올림픽 주관 방송사 SBS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중계진들의 활약상도 돋보이고 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컬링을 중계하는 이슬비 해설위원은 장시간 펼쳐지는 가슴 졸이는 경기에서 시종일관 명랑하면서도 침착한 설명과 "좋아요!", "괜찮아요!", "잘했어요!"라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3단 칭찬'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설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설날 특선영화가 안방을 찾아온다.
오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부터 시작해서 밤에는 한국형 블록버스터 '더 테러 라이브'까지 다양한 장르의 흥행작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 씨네 2000)는 한국형 재난 영화로 누적관객수 558만4139명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상호금융권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1038억원을 환급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21일부터 최근 6주간 '상호금융권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미사용계좌 22만개를 해지하고 1038억원을 환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어 지난해 12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개통에 맞춰 상호금융권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제 스포츠는 과학이다.
가파른 경사를 질주하는 알파인 스키는 늘 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렇다면 스키 선수들은 어떤 대비를 하고 있을까? 미국 IT매체 씨넷에 따르면 모터사이클 선수들이 사용하는 D-에어 시스템이 스키 선수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다이네즈의 D-에어시스템을 스판 재질로 된 스키 유니폼에 최적화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이 여자 1500m 금메달 당시 결승선을 통과하는 공식 포토피니쉬 사진이 공개됐다.
최민정은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분의 1초를 다투는 쇼트트랙 종목에서 1, 2위가 0.7초 이상 차이가 났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최민정의 기량이 월등히 앞섰다는 의미다.
'무한도전 토토가3'가 아이돌의 전설 H.O.T. 완전체 소환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는 설특집 '무한도전-토토가3' H.O.T. 편 1-2부로 꾸며졌다.
2014년부터 시작된 H.O.T.의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논의는 2018년까지 3번의 시도 끝에 성사가 됐다.
15일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설 특집으로 '따뜻한 위안, 가족이 있는 풍경' 편이 전파를 탄다.
단순히 위장의 허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허기를 채워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
가족은 많고 방앗간 일은 바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 보다는 손이 덜 가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위주로 밥상을 차린다.
가끔은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그 안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깊은 사랑이 담겨있는 감나무 가족의 밥상은 언제나 달콤하다.
심석희(한국체대)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났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주장 심석희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1500m 예선에서 넘어졌다.
심석희는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 1조 경기 중 5바퀴째 코너에서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
심석희는 코너를 돌 때, 왼쪽 스케이트 날이 미끄러지면서 대열에서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