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브레인콘텐츠는 전 거래일보다 5.41% 오른 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1,095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090원(-1.8%)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1,170원(+5.41%)까지 상승하고 있다. ◆ 거래량 분석- 거래량 큰 변동 없음. 95.6만주 거래중지금까지 거래량은 95.6만주, 전일 거래량의 35% 수준으로 오늘 거래는 큰 움직임 없이 다소 침체된 모습이다.

LG전자가 로봇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의 하나로 정하면서 자체 연구개발(R&D)과 함께 국내외 전문기업 및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 투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29일 "국내 산업용 로봇제조업체인 로보스타가 오는 7월 중에 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0%를 취득할 예정"이라면서 "대상 주식 수는 보통주 195만주이며, 투자금액은 약 536억원"이라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탈퇴' 선언 속에 2% 안팎 하락세를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가 곧바로 대이란 경제제재에 들어가지 않고 일정 유예기간을 설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오히려 국제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원유시장으로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 선언과 동시에 대이란 제재에 들어간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한 셈"이라며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반쪽짜리 조치로 인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SDI가 전영현 사장 부임후 시작한 '흑자 행진'을 4분기째 이어갔다. 하지만 자동차전지 초기 계약분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면서 흑자 폭은 전분기보다 쪼그라들었다. 원자재 가격을 판가에 연동하지 않은 초기 자동차전지 공급계약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서 중대형전지의 적자 폭이 확대됐다. 삼성SDI 관계자는 "자동차전지 사업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리스크를 반영하다 보니 일회성 비용이 늘어 전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시리아 리스크'로 촉발된 국제 유가 상승이 단기적으로는 국내 석유화학 회사와 정유 업체에 '호재'로 작용할수 있지만, 금융 시장 전체에 미칠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시리아 공습은 미국의 '중국과 중동에 대한 경고'로 해석돼, 국내 증시에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가 커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중 무역전쟁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높아져 국내 수출주가 다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위의 사례는 2017년 기준 건설도급 순위 4위인 대형건설사 대림산업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건설현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 하청업체로부터 지속적으로 금품을 받아 챙긴 사례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김 전 대표이사와 현장소장 권씨, 박씨 등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림산업에서 시공한 각종 공사에 하청업체로 참여한 H건설 박모(73) 대표로부터 업체 평가나 설계 변경, 추가 수주 등의 명목으로 6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