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이상윤이 박항서 감독의 사인을 받고 보조개미소를 지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자들이 베트남 국민 영웅인 축구 감독 박항서를를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박항서의 사인을 받게 됐다. 1인 팬사인회를 마친 이상윤은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들고 숙소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KBS2 '1%의 우정'의 성혁, 최자가 극과 극 꿀잼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1%의 우정'의 5회에서는 성혁과 함께하는 최자의 우정로드가 펼쳐졌다. 특히 로드가 이어질 수록 만족감이 더해지는 최자의 모습과 반대로 멘탈이 붕괴되어 가는 성혁의 모습이 대비되며 큰웃음을 선사했다. 최자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라며 흡족해 했고, 성혁은 "성혁을 위한 최자의 우정로드가 아닌 최자가 좋아하는 우정 맛집 로드"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가수 보아가 일본에서 벚꽃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보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밖에서 놀기엔 오늘 춥다 ;; 今日なんか寒いよねー でも#きれい"이라는 태그와 함께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벚꽃이 만개한 밤에 그네를 타고 있는 보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13년 만의 평양 공연에 나서는 남측 예술단이 3월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공항 출발 전 대국민 인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선희가 참석했다. 평양 공연에는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YB(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레드벨벳,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팀이 오른다. 한편 예술단은 4월 1일 오후 5시 동평양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열고, 3일 오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합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 송지효와 이엘이 사랑스러운 복고 스타일을 선보였다. 3월 24일 JTBC '아는형님' 공식 인스타그램은 "송지효X이엘과 함께하는 아는형님. 소꿉놀이의 주인공이 되는 사람은 누가 될까요. 오늘 밤 9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는수퍼', '형님문방구' 등 80년대로 돌아간 형님들과 송지효, 이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깜찍한 복고 분장이 인상적.

유노윤호가 절친 손호준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동방신기의 사생활을 공개한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손호준과 초중고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유노윤호가 카페에 도착해 음료를 시키려고 하자 손호준은 "무슨 카드 뽑기야 내가 할게"라며 다소 카메라를 의식하는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볼링장으로 향하기 위해 유노윤호의 차를 탄 손호준은 "진짜 오랜만에 탄다"라면서 "또 동방신기 노래 틀려고 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이 나이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서진은 3월 23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 "집을 혼자 살기 편하게 다 고쳤다. 완전 내 위주로"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도 이제 내일모레 쉰이다. 어디 뭐 결혼하려고 그러나. 쉰이면 옛날에 손자 손녀 보는 나이다"고 씁쓸한듯 말했다. 이서진은 "영업 마치고 계산할 때였다. 매출이 매일 그렇게 오르기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배우 이엘이 6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등이 출연하는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로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윤식당2' 이서진이 만능 전무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단체 손님들로 정신없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다른 테이블에도 손님들이 꽉 채우면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은 정신없이 일에만 집중했다. 그런가 하면 이서진은 단체 손님들로 인해 식기가 부족하자 포크.

연극배우 겸 극단 나비꿈 대표 이승비가 이윤택 연출가의 성추행을 폭로한 이유를 밝혔다. 이승비는 19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윤택 성추행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날 이승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투'(MeToo·나도 말한다) 운동에 합류, 이윤택이 과거 자신을 성추행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이윤택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30 스튜디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성추행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