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를 이기고 432표로 1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50주년 기획'으로 꾸며져 '조용필을 노래하다 3부작' 최종편이 그려졌다. 세븐틴은 '단발머리'를 선곡했는데 "지금 들어도 트렌디 하고 너무 좋은 노래"라며 "좋은 무대로써 좋은 에너지를 나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너무나 큰 벽이라고 느껴졌던 정동하의 427표를 꺾고 세븐틴은 432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가수 사무엘이 'KCON 2018 JAPAN' 참석차 4월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KCON 2018 JAPAN'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Makuhari Messe International Exhibition Hall)에서 개최되며 트와이스, 헤이즈, 워너원, 선미, 더보이즈, 세븐틴, 여자친구, 우영, 우주소녀, 모모랜드, 구구단, 레인즈, 청하, 펜타곤 등이 출연한다.

워너원 이대휘가 선미의 '가시나'를 추다 바지가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개편을 맞아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이 3MC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11년 첫 방송이래 정형돈 데프콘 2MC 체제를 유지하던 '주간아이돌'은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 3MC 체재로 개편됐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