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지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 화제를 모은 왕대륙과 강한나가 국경을 넘은 우정을 과시했다. 이는 앞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나선 강한나의 지목을 받아 실천한 것이었다. 강한나는 아이유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고, 다음 타자로 가수 예은과 배우 왕대륙, 이유진을 지목했다. 왕대륙은 최근 강한나뿐만 아니라 여자 매니저와도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대만 배우 류이호가 극 중 실제 노래를 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류이호는 24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안녕, 나의 소녀' 관련 내한기자회견에 참석해 공연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보니 1977년 학창 시절로 돌아간 소년 정샹(류이호 분)이 고백도 못하고 짝사랑으로 끝내야 했던 첫사랑 은페이(송운화 분)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영화 '안녕, 나의 소녀'가 주연 배우 류이호의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안녕, 나의 소녀' 속 고백 소년 정샹 역을 맡은 류이호가 오는 23일 내한 일정을 확정한 것이다. 올 봄 유일한 청춘 로맨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다.

왕대륙과 강한나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중국 다수 매체는 10일 대만 주간지 보도를 인용해 왕대륙과 강한나가 한 수산시장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주간지에 따르면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 4일 수산시장에 등장해 함께 해산물을 구입했다고.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의 한 테마파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