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연예인들의 투표 독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배우 허성태 역시 "투표 합시다. 부재자투표. 사전투표. 오늘 마지막. AM 6시~PM 6시. 전국 어디서나"라며 투표 독려를 잊지 않았다. 가수 이승환은 "지방선거 사전투표 했습니다. 이제 공연의 끝 열아홉 번째 도시 대구로 출발"이라고 알렸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김일성 사상을 굉장히 존경하는 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리셉션 환영사에서 "제가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 선생"이라고 한 점을 거론, "신영복은 명백히 간첩인데, 우리나라 대통령이 전 세계를 향해 이런 사람의 사상을 존경한다는 말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배우 김의성이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함께 '스트레이트' 를 진행하며 일어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MC를 맡게 된 주진우와 김의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의성은 "어제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며 "'너 주진우랑 친하게 지내면 안 된다. 그 사람은 주변 사람을 이상한 데로 끌고 가는 사람이다. 조심해라'고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미투 운동이 만화계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시사만화의 거장 박재동 화백이 주례를 부탁하는 자리에서 예비 신부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SBS는 웹툰 작가 이태경씨가 지난 2011년 결혼을 앞두고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박재동 화백을 만난 자리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인터뷰 내용을 26일 보도했다.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는 자리에서 예비 신부에게 할 수 있는 짓이냐" "예비 신부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이라니 상식 밖이다"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방송인 허지웅이 화제인 가운데, 방송에서 꼽은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앞서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동생 허태웅과 함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지웅은 배우 김혜수와 함께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했던 임수정이 지금까지 본 여배우 중 가장 예뻤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웅은 26일 방송되는 '비행소녀'에서 조미령과 묘한 로맨스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