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워너원 유닛 그룹 더힐(옹성우, 이대휘), 남바완(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 멤버들의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워너원 컴백 첫방. 데뷔 후 첫 유닛을 결성했죠?"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셀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1위를 달리는 힘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가 됐다. 두산 베어스가 최주환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에서 6-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2사 1루 상황에서 김동엽이 두산 4번째 투수 변진수가 던진 2구째 배트를 돌려 2점 홈런(시즌 12호)를 쏘아올렸다. 최주환의 끝내기 홈런은 올 시즌 개막 후 6번째이고 KBO리그 통산 294번째다.

워너원 강다니엘이 수면제로 상추를 꼽았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 구구단 세정과 나영이 출연했다.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상추를 안 좋아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다니엘은 "채소를 무척 좋아하는데, 상추는 안 좋아한다. 상추에 수면 효과가 있다고 하지 않나. 그래서인지 상추만 먹으면 잠이 오더라"고 말했다.

두산 현도훈(25)이 아쉬운 데뷔전을 치렀다. 현도훈은 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와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후반기 육성선수로 두산과 계약을 맺고 꿈에 그리던 프로 유니폼을 입은지 1년도 채 안돼 1군 무대에 선발투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깜짝 선발카드를 꺼내든 두산 김태형 감독은 "마무리캠프 때부터 지켜봤는데 구위가 괜찮더라.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볼 회전이 좋아 힘이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날 결승타 주인공이 될 뻔한 조수행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수행(두산 베어스)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다. 21일 KIA전에 이은 시즌 2번째 선발 출장. 한편, 이날 두산은 정진호(좌익수)-조수행(우익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최주환(3루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그룹 워너원의 윤지성과 하성운이 '개그콘서트'에서 유쾌함을 뽐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워너원의 윤지성과 하성운이 '비둘기 마술단' 코너에 등장했다. 이날 윤지성은 TV 속에서 현실로 나타나는 마술사로 등장했다. 윤지성은 꼭두각시 최면에 걸려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추는가 하면, 이박사의 '몽키매직' 춤을 따라해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였다.

두산 베어스가 김민혁의 홈런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10대9로 승리했다. 두산은 19승6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고, 지난해 9월 19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화요일 6연승 중이던 SK는 두산전 연승 행진도 3에서 멈췄다. 결국 두산은 함덕주를 올렸고 9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간신히 무실점으로 경기를 막았다.

한화 이글스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혼쭐이 났다. 유희관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5이닝동안 96구를 던져 10피안타 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뭇매를 맞았다. 안타를 많이 맞긴 했지만 실점은 홈런에서 나왔다. 5회엔 선두타자인 이용규와 양성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후 송광민의 희생타로 1점을 내줬다.

시즌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몸값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올시즌을 마치면 다양한 매물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쏟아진다. 올시즌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방출된 3명(김성배, 박종윤, 신승현)을 포함해 총 32명이 FA 자격을 얻는다. FA 대박을 향한 양의지의 '의지'는 시즌 초반 엄청난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부메랑'으로 돌아온 대세돌 워너원과의 만남이 그려진다.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대세돌이기에 컴백과 동시에 그들을 납치하기로 한 '섹션TV' 박슬기, 설인아 요원은 스케줄을 마치고 나오던 워너원을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납치하는 데 성공했다. 대세돌 워너원 납치 사건과 침대를 차지하기 위한 그들의 숨 막히는 배틀은 오늘(26일 월요일) 밤 8시 5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