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후 왜 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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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현도훈(25)이 아쉬운 데뷔전을 치렀다. 현도훈은 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와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후반기 육성선수로 두산과 계약을 맺고 꿈에 그리던 프로 유니폼을 입은지 1년도 채 안돼 1군 무대에 선발투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깜짝 선발카드를 꺼내든 두산 김태형 감독은 "마무리캠프 때부터 지켜봤는데 구위가 괜찮더라.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볼 회전이 좋아 힘이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