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권과 가수 겸 배우 손담비 그리고 김성철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24일 관계자에 따르면 손담비과 김인권 그리고 김성철은 최근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 녹화에 참여했다. 세 사람은 오는 10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배반의 장미'를 위해 함께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 사람은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 한혜진 등 MC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술을 마시며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KBS 2TV는 오는 25일과 26일 새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개그맨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과 '예능 블루칩'으로 다시 떠오른 가수 민경훈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 문제를 풀며 뇌를 채우는 지식토크쇼다. 10개 상식 문제를 모두 풀어야만 옥탑방에서 퇴근하는 5명은 천재와 바보를 오가는 엉뚱한 면모를 뽐내며 퇴근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JTBC가 다채로운 장르의 특선 영화부터 다큐멘터리까지 특집 편성으로 추석 안방을 채운다. JTBC는 천만 영화 '택시운전사'와 지난 연말 흥행작 '강철비', 멜로 '뷰티 인사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추석 특선 영화들을 선보인다. 그에 더해 '아는 형님' '김제동의 톡투유2' '차이나는 클라스' 등 기존 인기 예능·시사교양 프로그램의 특집 에피소드, 처음 선보이는 평양 미식 기행 다큐멘터리 '두 도시 이야기' 등이 포함된 풍성한 편성표를 공개했다.

TV조선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필모, 김종민, 구준엽이 방송 2회 만에 연애 성공과 시작, 실패를 한꺼번에 선보이고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2회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들의 서로 다른 소개팅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소개팅에 실패한 이필모,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한 김종민, '연애의 맛' 새로운 멤버로 투입된 구준엽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범죄도시'부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까지 오늘(24일) 다양한 추석 특선영화가 전파된다. 24일 TV편성표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4일 여러 방송사에서 추석 특선영화가 방영된다. MBC에서는 8시35분부터 '군함도'가 방송되며, 11시 5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전파한다. 또 EBS1에서도 추석 특선영화를 준비했는데, 오후 12시10분에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전파된다.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7주년 기념 행사 '6+1th Anniversar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7일 넥슨 아레나에서 '사이퍼즈'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6+1th Anniversary' 행사는 이용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무대 이벤트와 e스포츠 리그 '2018액션토너먼트', 향후 업데이트 발표로 진행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대 일본 남자 야구 슈퍼라운드가 30일 오후 2시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 야구 경기는 KBS, MBC, SBS 지상파 3사를 비롯해 푹TV, 옥수수,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야구 대표팀은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가 정한 세계랭킹 2위로, 일본은 1위다. 슈퍼라운드는 4개 팀(한국, 일본, 중국, 대만)이 각각 한 경기씩를 치른다.

개발비 700억원을 투입해 화제를 모았던 네오위즈의 온라인 MMORPG '블레스'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오위즈는 '블레스'의 한국 서비스를 종료하더라도 해외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성진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 본부장은 "한국에서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팀 리소스는 스팀 얼리억세스 버전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것"이라며 "블레스의 스팀 버전이 우리의 유일한 목표"라고 밝혔다.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안),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