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스트라이커 말컹을 조련 중인 김종부 경남 FC 감독이 말컹이 브라질 대표팀에 뽑히기를 소망했다.
김종부 감독은 "(아무리 호화 선수가 많은 브라질이라 해도) 말컹이 가진 능력은 브라질에도 없다. 말컹은 전진하면서 점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단순히 위로만 높이 뛰는 게 아니라, 마치 농구에서 덩크 슛을 하듯 앞으로 나서면서 위로도 높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능력"이라며, 말컹의 이와 같은 장점은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쉽게 갖추지 못하는 희소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