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핫한 이유?

대한항공이 핫한 이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받아온 재산세·취득세 감면 혜택이 17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0일 자산규모 5조원 이상 대형항공사는 취득세와 지방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지방세 관계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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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0년 역사 담은 사사(社史) 만든다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민간 항공의 발전사를 집대성한 사사(社史)를 처음으로 발간한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3월1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사 편찬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한진그룹의 첫 사사인 ‘대한항공 50년사’(가칭)에 회사의 성장사를 조명하고, 수송으로 국...

"갑질 논란 대한항공·아시아나 연간 수백억 세금 혜택"

정부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32년 만에 지방세 감면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가운데 이들 두 항공사가 누려온 세금혜택이 연간 수백억 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24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항공사별 지방세 감면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항공과...

민경욱 "대한항공·아시아나 최근 3년간 1779억 세금 감면"

민경욱 의원. /사진=뉴스1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받아온 재산세·취득세 감면 혜택이 17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항공사별 지방세 감면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 항공사의 세금 감면액은 모두 18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