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김은정 스킵(28ㆍ주장)을 비롯해 김영미(27ㆍ리드), 김선영(25ㆍ세컨드), 김경애(24ㆍ서드), 김초희(22ㆍ후보)로 구성된 한국은 15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일본과 2차전에서 5-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일본은 후지사와 사츠키(27) 스킵을 필두로 요시다 유리카(25ㆍ리드), 모토하시 마리(32ㆍ세컨드), 요시다 지나미(27ㆍ서드), 스즈키 유미(27ㆍ후보)가 이번 올림픽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