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8일(현지시간) 쿠바 여객기 추락 사고는 과적이 문제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고기는 이전에도 과적 문제로 말썽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쿠바인 99명, 아르헨티나인과 서사하라 출신 각 2명, 멕시코인 1명 등 승객 104명과 멕시코 국적 승무원 6명을 합쳐 모두 110명이다.
남미 가이아나 민간항공 책임자 에그버드 필드는 사고기가 지난해 쿠바로 가던 중 수하물 과적으로 가이아나 영공 진입을 거부당했다고 AP통신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