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블랫넛과 그의 가사에 수치심을 느꼈다는 키디비.
앞서 블랙넛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디비를 태그하며 '김치녀'로 비하한 바 있다.
이에 키디비는 자신을 성적으로 모욕한 블랙넛에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레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및 모욕죄 등을 적용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블랙넛은 지난 1, 2차 공판에서 모두 노래 가사를 직접 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키디비를 모욕할 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