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왜 떴을까?

판문점 왜 떴을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이 이뤄질 판문점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은 서울에서 직선거리 52㎞, 평양에서 147㎞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판문점은 공식적으로 남과 북, 어느 쪽에도 속해 있지 않다. 판문점은 주소가 두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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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은 주소가 두개 '분단의 상징'

판문점 공식명칭은 공동경비구역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이 이뤄질 판문점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은 서울에서 직선거리 52㎞, 평양에서 147㎞ 떨어진 곳에 위치했다.　판문점은 공식적으로 남과 북, 어느 쪽에도 속해 있지 않다. 판문점은 주소가 두개다....

[날씨] 정상회담 판문점 '완연한 봄'..날씨 맑고 따뜻

[앵커] 봄꽃들이 가득한 요즘처럼 한반도에도 평화가 활짝 피어나기를 바라는 날 입니다.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늘 판문점의 날씨는 종일 쾌청할거라고 하는데요. 파주 임진각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봄기운 짙은 4월에 한반도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11년만에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인데요....

1시간 반 뒤 회담..판문점 향하는 남북 정상

[앵커] 이제 1시간 반 뒤에는 남과 북의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납니다. 11년 만에 다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입니다. 한반도 평화라는 대장정의 첫걸음을 떼는 역사적인 만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연결합니다. 이종원 기자! 먼저 문 대통령이 잠시 후에 청와대에서 출발한다고요? [기자] 청와...

"文대통령, 오전 8시 靑 출발" "김정은, 새벽 평양 출발".. 판문점으로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을 하게 될 두 정상이 나란히 판문점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8시 청와대에서 출발한다고 밝혔고,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벽에’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 조중통 “최고령도자 동지,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식수”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아침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