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광주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 지역은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최고기온은 ▲곡성 31.3도 ▲화순 31도 ▲광주 30.5도 ▲구례 29.8도 ▲담양 29.4도 ▲나주 28.6도 ▲장흥 27.5도 ▲순천 27.3도 ▲고흥 27도 ▲완도 26.3도 ▲여수 24.9도 ▲목포 22.5도 등 광주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의 지역이 평년보다 3~10도 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