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걸 그룹'으로 불리는 바니걸스의 활동 비화가 공개된다. 28일 KBS에 따르면 이 그룹 고재숙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일란성 쌍둥이인 고정숙, 고재숙 자매로 이뤄진 바니걸스는 1971년 신중현의 곡 '하필이면 그 사람'으로 데뷔했다. 이날 바니걸스 명곡을 재해석하는 가수로는 홍경민, 금잔디, 더 원, 김나니&정석순, 다이아, 사우스클럽 등이 출연한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전병우가 데뷔 첫 홈런의 기세를 몰아서 데뷔 후 두 번째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문규현(유격수)-전병우(3루수)-번즈(2루수)-안중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28일) 고척 넥센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린 전병우는 이날 데뷔 후 두 번째로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3루수로는 첫 선발 출장이다.

아프리카TV와 KT가 5G 차세대 개인방송 공동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아프리카TV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아프리카TV 본사에서 KT와 5G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방송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가 '384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9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을 인용해 중부 술라웨시 주 팔루와 동갈라 리젠시(군·郡) 일대를 덮친 규모 7.5의 지진으로 최소 384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인구 유입 여부를 지방 부동산을 살펴보는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연구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이데일리 부동산 투자포럼'에서 "지방에서는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가 거의 없다"며 "지방 주택 매수를 검토하고 있다면 인구 유입 호재가 있는 지역만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이 4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미·중 통상분쟁과 신흥국 경기 둔화 등 대외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로 상승폭은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자동차 및 부품은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수출 호조로 4분기부터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용품도 인도·중남미 등 수출시장 다변화로 큰 폭의 증가세가 예상됐다.

배우 하정우가 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떠난다. 아티스트컴퍼니는 "그동안 함께해 온 하정우 배우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깊이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함께하면서 아티스트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하정우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하정우 씨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정우는 지난해 1월부터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로 활동해 왔다.

류현진(LA 다저스)이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에 최종 등판해 '7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MLB 정규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팀이 3-1로 앞선 7회초 타석 때 동료 야시엘 푸이그가 대타로 교체 출전하면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