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새 역사를 쓰기 위해서 베스트 멤버로 나선다.
맨시티는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미 우승을 확정 지은 맨시티는 기록 경신으로 의미를 더하려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김이 샌 대결을 벌인다.
맨유와 아스널은 3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언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번 매치는 앙숙 무리뉴와 뱅거의 마지막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3위 리버풀이 최하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WBA)를 만났다.
현재 리버풀은 4위 토트넘이 승점 2점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다.
리버풀과 WBA는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 브로미치의 허손스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4위 토트넘이 승점 2점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다.
후반 교체 투입돼 30분을 뛰지 못한 손흥민이 평점에서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 45분 영국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19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 포함 약 30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평점 1위는 맨시티의 빈센트 콤파니로 평점 8.28을 받았다.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였다.
리버풀이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완파하고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기선을 잡은 리버풀은 전반 21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아크 정면에서 시원한 중거리포로 왼쪽 골망을 흔들어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60여분이 넘는 나머지 시간 동안 맨시티는 줄기차게 공격했으나 리버풀의 완강한 저항에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영패하는 수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