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드루벨트가 오는 8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에 참가한다.
드루벨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박성현 프로가 착용하는 벨트와 팔찌 30여 종을 전시한다.
특히 지난 겨울에 촬영한 박성현 프로 사진을 적극 활용, 드루벨트의 컬러와 멋스러움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박성현, 박인비 등 한국 낭자들이 메이저 정상에 도전한다.
20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아나(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달러) 2라운드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 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오전조 경기에서는 박성현이 8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드문드문 버디를 추가하는데 그친 박인비는 가장 어려운 18번 홀에서 5m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기분 좋게 끝났다.
박인비는 "시작이 아주 좋았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다 됐다. 후반 들어 열기가 좀 식어 답답한 경기를 했지만 버디로 마무리해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