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무소속) 측이 KBS제주방송총국의 정부여당후보 편들기를 비판하고 나섰다.
원 후보 측은 그러나 "KBS제주방송총국은 당초 입장과는 달리 지난 13일 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메인 뉴스의 첫 번째 뉴스로 배치하고 비중 있게 다뤘다"며 "KBS제주방송총국은 방송적폐 청산 파업의 결과가 정부여당후보 편들기 방송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27년만에 결성된 탁구 남북 단일팀의 경기를 KBS에서 볼 수 있게 됐다.
KBS 1TV는 4일 오후 6시(한국시각) 여자 탁구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 세계선수권 준결승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세계선수권 8강 남북 대결 직전 단일팀을 구성한 '코리아 팀'은 이날 오후 6시 스웨덴 할름스타드의 할름스타드 아레나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남북 단일팀은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무려 27년 만에 결성됐다.
tvN '라이브' 성동일이 수술실에 들어간다.
자신이 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도 바쁜 지구대 생활에 제 몸 하나 살피지 못했다.
과연 기한솔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암투병 사실을 고백한 것일까.
후폭풍의 예고와 함께 수술실로 들어가는 기한솔의 모습이 암이 어느 정도 전이된 것일지, 무사히 지구대로 복귀할 수 있을지 등 불안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편성으로 지상파 3사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이 다수 결방했다.
27일 TV편성표에 따르면 지상파 3사 방송사는 오전 7시부터 남북정상회담 생방송 중계를 편성했다.
오전 6시부터 방송된 1,2 부는 정상 방송됐다.
MBC도 오전 9시 45분부터 방송되는 정보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을 결방했다.
방송인 탁재훈의 KBS 출연정지가 해제됐다.
KBS 관계자는 20일 "심의 회의를 거친 결과 탁재훈의 출연정지 규제 해제가 확정됐다"며 탁재훈의 복귀를 예고했다.
출연정지가 가장 늦게 풀린 KBS는 탁재훈의 '안방' 격인 방송사다.
탁재훈은 '1%의 우정'을 통해 출연정지 해제 후 초고속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도시어부'가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12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가 시청률 5.205%(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질랜드에서 마지막 낚시대결을 펼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JTBC '썰전'은 4.55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