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와일드카드로 황의조와 조현우를 선발하길 바라고 있다. 국내외 축구 관계자 다수는 "김학범 감독이 고심 끝에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르 손흥민과 함께 황의조, 조현우를 쓰기로 결심을 굳혔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성남 시절에 가르쳤던 황의조가 손흥민을 도울 적임자라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A(대한민국농구협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팀을 선발하는 2018 KBA 3x3 KOREA TOUR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번 최강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농구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 대회로서, U23 종별에 해당하는 팀이 통합오픈부에서 입상을 할 경우에는 국가대표 팀으로 선발된다.

정현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국가대표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대회 참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한테니스협회는 30일 정현이 포함된 2018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을 공개했다. 정현은 이번 시즌 프로테니스협회(ATP) 월드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이 8월 27일~9월 3일 열리는 것이 고민거리다. 정현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테니스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것도 이번 아시안게임 동기부여에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