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업의 변천사를 알려면 다우지수 구성 종목을 봐라.
제너럴일렉트릭(GE)이 지난 20일 미국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 종목에서 퇴출되면서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기업의 변천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들이 다우지수 종목에 포함된 뒤 그 지위를 유지한 평균 기간은 29년11개월이다.
그동안 다우지수는 51차례에 걸쳐 구성 기업을 바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 열릴 예정이던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하자 뉴욕증시가 크게 출렁였다.
24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채널인 CNBC에 따르면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일일 고점이던 2만4877.36에서 270포인트 이상 폭락했다.
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탈퇴' 선언 속에 2% 안팎 하락세를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가 곧바로 대이란 경제제재에 들어가지 않고 일정 유예기간을 설정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오히려 국제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제매체 CNBC 방송은 "원유시장으로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 선언과 동시에 대이란 제재에 들어간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한 셈"이라며 "일부 투자자들에게는 반쪽짜리 조치로 인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 장중 시황]
5월 8일 14시 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5p(0.14%) 상승한 2464.93p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 하위 TOP5 (단위 : %)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반면에, 삼성물산(-0.39%), KB금융(-1.52%), 한국전력(-1.61%), 현대차(-1.9%), POSCO(-2.04%), LG화학(-2.0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엔화 환율은 1일 주말 급속도로 진행한 엔저에 대한 반동으로 지분 조정의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하면서 1달러=109엔대 전반으로 반등해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오전 8시30분 시점에 4월27일 오후 5시 대비 0.12엔 오른 1달러=109.27~109.30엔을 기록했다.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 4월30일(현지시간) 엔화 환율은 3거래일 만에 반락, 주말 대비 0.25엔 밀린 1달러=109.25~109.35엔으로 폐장했다.
'시리아 리스크'로 촉발된 국제 유가 상승이 단기적으로는 국내 석유화학 회사와 정유 업체에 '호재'로 작용할수 있지만, 금융 시장 전체에 미칠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시리아 공습은 미국의 '중국과 중동에 대한 경고'로 해석돼, 국내 증시에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가 커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중 무역전쟁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높아져 국내 수출주가 다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일본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같은 규모다.
일본 기상청은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1시32분, 일본 시마네현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규모는 2016년 9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같은 수준으로 건물 벽에 균열이 생기고 심한 흔들림을 느낄 정도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을 앞질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본부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1.50~1.75%로 결정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미국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금리 인상보다는 올해 몇차례 금리가 인상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금리인상으로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역전되는 현상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