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4개월 앞둔 개그우먼 홍윤화가 폭풍 같은 다이어트를 인증했다. 한편 홍윤화는 오는 11월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홍윤화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현재 16.7kg을 빼서 전엔 작아서 못 입던 옷을 입을 수 있다. 결혼 전까지 30kg을 감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윤화는 오는 11월 17일 동료 코미디언 김민기와 공개 열애 8년 만에 결혼한다.

빅토리아베컴의 정체는 개그우먼 심진화로 드러났다. 이날 1라운드 2조에선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 데이비드 베컴이 다음라운드 진출한 가운데 빅토리아베컴이 솔로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빅토리아베컴은 개그우먼 심진화로 드러나 신봉선, 이윤석 등 그녀와 친분이 깊은 절친 판정단을 멘붕시켰다.

가수 장재인과 로시가 듀엣하고 싶은 가수로 그룹 엑소 수호, 헨리, 샘 킴을 꼽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가수 장재인, 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로시와 장재인에게 같이 듀엣하고 싶은 가수를 물었다.

개그우먼 홍윤화가 16.7kg 감량했다고 밝혔다. 깜짝 놀란 김태균과 문세윤은 "어디까지 빼려고 하는거냐"고 묻자 홍윤화는 "건강을 위해서 감량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홍윤화와 같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문세윤은 "홍윤화 씨 턱선이 바로 나오더라"고 전했다. 그의 폭풍감량에 문세윤은 "이게 바로 '너목보'(너의 목이 보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너쇄골'(너의 쇄골이 보여)까지 가야한다"고 말하며 홍윤화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