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용재와 래퍼 베이식이 각자의 매력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신용재, 래퍼 베이식이 출연했다. 베이식은 새로운 정규 앨범 '파운데이션(Foundation)'으로, 신용재는 그룹 포맨이 아닌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신호탄을 쏘았다. 오는 6월 입대를 앞둔 신용재는 '컬투쇼'가 마지막 방송이라고 고백했다.

Mnet '고등래퍼2'의 김하온, 이병재가 일을 냈다. 김하온, 이병재의 '바코드'는 31일 오후 7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하온, 이병재는 지난 30일 방송된 '고등래퍼2'에서 그루비룸이 프로듀싱한 '바코드' 무대로 1등을 거머쥐었다. 마치 바코드의 검은 부분이 이병재의 아픔, 바코드에 비치는 빛은 밝은 김하온이 된 듯 은유적이면서도 참신한 가사와 퍼포먼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대학교 휴학 사실을 밝혔다. 3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타 토크 어바웃에는 작곡가 돈스파이크, 래퍼 킬라그램이 출연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연세대 휴학을 17년 전에 했다. 아마 제적이 됐을 거다. 공식적으로는 고졸이다. 2학년만 4년 다녔다. 그때는 사정도 있었고 일을 스무살 때부터 해서 상황상 다닐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가수 수란이 일각에서 제기된 열애설을 부인했다. 방탄소년단 슈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수란과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수란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음악적 동료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누리꾼이 주장한 방탄소년단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배우 송혜교부터 걸그룹 마마무까지, 여성 스타들이 파스텔톤의 의상으로 아름다운 '봄의 여신' 자태를 드러냈다. 먼저 송혜교는 분홍색의 상의와 치마를 입고 봄 기운이 가득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반면 분홍색 대신 연보라색으로 색다른 봄 패션을 선보인 스타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