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 허영지 커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현우 허영지 커플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상한가수, 화목한 우리들. 짝꿍현우선배"라는 글과 함께 하현우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현우와 허영지는 스튜디오 현장에서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 탤런트 한보름이 합류하며 스페인 편이 한층 흥미로워졌다. 20일 방송된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코요태의 김종민과 배우 이태곤이 스페인의 유명 배우 커플과 그의 친구들과의 인연을 뒤로하고 세비야로 이동하여 한보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 매니저에게 물어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을 찾은 김종민과 이태곤은 그곳에서 한보름(사진)을 만났지만 알아보지 못했고 스페인 유학생으로 착각했다.

배우 허정민이 무기력하고 어둡지만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전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특집으로 진행돼 양동근, 노희지, 허정민, 서신애 등 4명의 잘 자란 아역 계 스타들이 출연했다. 자신의 아역 시절을 'C급'이었다고 표현한 허정민은 특히 함께 출연한 양동근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허정민은 과거 문차일드라는 팀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한 적도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동근과 허정민이 대인기피증과 트라우마를 극복한 이야기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노희지, 서신애까지 한 자리에 모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인기피증이 올 정도로 주변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방에 쌍절곤과 장난감 총까지 들고 다녔다는 그는 군대를 통해 일상을 보고하면서 대화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한다. 성장한 아역들의 진솔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허정민의 짠내 나는 인생사가 '라디오스타'를 공개됐다. 아역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1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허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차일드는 '사랑하니까' '태양은 가득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밴드이나 허정민은 문차일드를 C+레벨로 칭했다. 다행히 다시금 연기 쪽으로 전환한 허정민은 일명 '여주인공 남동생 전문배우'로 사랑을 받았으나 이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