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국이 핫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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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29)이 9회말 투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7로 뒤진 9회말 투아웃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화 4번타자 호잉은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 3볼에서 박치국의 5구째 가운데로 몰린 볼을 받아쳐 백스크린을 직접 강타하는 130m짜리 큼지막한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29)이 9회말 투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7로 뒤진 9회말 투아웃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화 4번타자 호잉은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 3볼에서 박치국의 5구째 가운데로 몰린 볼을 받아쳐 백스크린을 직접 강타하는 130m짜리 큼지막한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전날 결승타 주인공이 될 뻔한 조수행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수행(두산 베어스)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다. 21일 KIA전에 이은 시즌 2번째 선발 출장. 한편, 이날 두산은 정진호(좌익수)-조수행(우익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최주환(3루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시즌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몸값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올시즌을 마치면 다양한 매물이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쏟아진다. 올시즌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방출된 3명(김성배, 박종윤, 신승현)을 포함해 총 32명이 FA 자격을 얻는다. FA 대박을 향한 양의지의 '의지'는 시즌 초반 엄청난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