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스페인이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개최국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스페인은 1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했다.
스페인은 1934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와 1-1로 비긴 뒤 재경기에서 0-1로 졌다.
우루과이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 공격을 물꼬를 텄고 패스 플레이를 통해 우루과이 골문을 노렸다.
우루과이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에 찬물을 끼 얹었다.
화려하게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복귀한 마리오 발로텔리(27, 니스)가 대표팀 복귀전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이탈리아 관중들이 인종차별 걸개를 내걸었고, 이에 발로텔리는 SNS로 일침을 가했다.
이탈리아의 '골닷컴'은 29일, "보누치가 교체아웃 될 경우 발로텔리가 주장 완장을 넘겨받을 예정이었다"면서 "한 이탈리아 관중이 '이탈리아 주장은 이탈리아의 혈통이어야 한다'는 걸개를 내걸었고, 경찰에 의해 철거되었다"고 전했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다문화박물관(관장 김윤태)은 한국-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한국-페루 수교 55주년을 맞아 4월 주말 프로그램으로 '콩고&페루 체험'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DR콩고 체험은 4월 7·14일 오전 10시·12시와 21·28일 오후 2시·4시, 페루 체험은 7·14일 오후 2시·4시와 21·28일 오전 10시·12시부터 2시간씩 펼쳐진다.
오후 4시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이미경 이사장이 10일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개발도상국 선수들을 강릉 코리아 하우스 3층 회의실로 초청해 선물을 증정하고 격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개도국 출신의 장애인 선수를 응원하고 격려해 한국 정부의 무상 원조전담기관인 코이카가 장애와 인권 분야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의지를 전달하고 싶어 올림픽 참가 선수를 만나는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