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독보적인 청순미모를 뽐냈다. 김희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독보적인 청순미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동안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2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올해 초 깜짝 결혼발표를 한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가 자신의 연인 김소연(49)씨의 전 남편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슈뢰더 전 총리와 이혼 소송 중인 도리스 슈뢰더 쾨프 사회민주당(SPD)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슈뢰더 부부)의 결별 이유 중 하나는 2016년 봄에 나타난 김소연씨"라는 글을 올리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스페셜 MC로 출연한 한고은이 4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 한고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배우 하지원이 12일 오전 서울 양재동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18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한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 한류를 알리고 기업들 제품도 열심히 홍보해 러시아 진출에 도움이 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곧 차기작,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1월, 동생인 배우 고(故) 전태수(향년 34세)를 떠나보냈다.

배우 김화영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한양레퍼토리에서 열린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프레스콜에 참석해 장면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배우 김화영의 딸 배우 배두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특별한 저녁식사'는 해체된 가족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그와 함께 가족 구성원들이 나름의 아픔을 그려낸 작품으로 5월 13일 까지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과 김현주가 상반된 결혼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조연화(라미란 분)은 남편 B송현철(고창석 분)의 생일선물을 사러갔다가 선혜진(김현주 분)과 만나게 됐다. 이날 조연화는 송현철의 생일선물을 위해 마트에서 옷을 골랐고, 선혜진은 남편 생일이라는 조연화의 말에 문득 남편 A송현철(김명민 분)의 생일을 떠올렸다.

상남자 김민준과 투머치 김호영이 극과 극 취미 체험을 함께 했다. 유도가 끝난 뒤, 김민준은 "58% 정도? 우리 사이가 이제 경계할 필요가 없어진 것 같다"고 만족했고, 김호영은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원수지간을 만드는 거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토크몬' 모델 문가비의 이름 뜻이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김희선, 정소영, 황제성, 장도연, 강은탁, 문가비, 추성훈, 신동이 출연했다. 이날 모델 문가비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본명이 문가비다. 한자 이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에 MC들은 "아까비?..."라고 물어보았고, 문가비는 "아름다울 가에 덮을 비다.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덮어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비수기 극장가를 제대로 달구고 있다.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가족이 비 오는 날 홀연히 내 앞에 나타난다는 지극히 판타지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현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슴 따뜻한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충무로를 관통할 수밖에 없었던 중심에는 영원한 클래스의 '멜로퀸', 손예진(36)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매특허'로 꼽히는 손예진표 멜로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