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이 아닌 휴머니즘이었다는 해명이 인상적이다.
가수 수지가 '양예원 성추행 사건' 국민청원에 동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안타까운 사건이 수지를 통해 공론화 됐다는 긍정적인 시각도 존재했지만, 아직 스튜디오 측의 입장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섣불렀다는 시각도 있었다.
레드벨벳 아이린, 에이핑크 손나은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걸그룹 멤버들이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고통받고 있다.
레드벨벳 아이린, 에이핑크 손나은은 연이어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에이핑크 손나은도 휴대전화 케이스 때문에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과연 아이린과 손나은이 이렇게 페미니스트 논란에 휘말려 비난 받을 필요가 있는 것일까.
기독교계 사립대학인 한동대학교가 교내에서 페미니즘 강연을 주최한 동아리 회원에게 최근 '무기정학'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한동대는 지난해 12월 '성매매를 노동으로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페미니즘 강연을 주최한 학내 학술동아리 '들꽃' 회원 석모씨(27)에게 지난달 28일 무기정학을 통보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한동대에서 페미니즘 강연을 주최했다는 이유로 징계절차가 진행 중인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