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합의문에 서명했다.
김 위원장은 "세상은 중대한 변화를 보게될 것"이라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보다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만남이 누가 기대했던 것보다, 예측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영광이고 김 위원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9일 일본에서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일본과 중국의 정상들은 특히 4월 27일 역사적인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공동 목표로 확인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간 합의된 '한반도 평화, 번영 및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평가하고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