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호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참가하는 16개국은 올해 안에 큰 틀에서 협정을 타결하기로 했다고 2일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다.
RCEP 참가 16개국은 전날 일본 도쿄에서 장관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인사말에서 "이 지역의 자유롭고 공정한 21세기형 경제질서를 만들고 싶다"며 연내 협정타결을 호소했다.
팝 밴드와 플라멩코 공연이 제주의 여름밤을 밝힌다.
제주신라호텔은 6~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미국과 스페인 아티스트를 초청, 팝 밴드 라이브와 플라멩코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스페인 발렌시아 출신 플랑멩코팀의 공연은 7월28일~8월27일 열린다.
플라멩코 공연 기간에는 스페인의 열정을 담은 풀사이드바 루프탑 파티가 열린다.
필리핀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이 환경정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6개월간 전면 폐쇄된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환경자원부, 관광부, 내무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가 제출한 이 권고안에 대해 폐쇄 당위성 등 세부 내용을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필리핀 정부는 휴양지 보라카이의 환경 정화를 위해 섬 폐쇄를 고려하는 가운데, 여행 예약자들을 위한 보상책을 강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NRG 노유민이 보라카이로 게릴라 여행을 떠나는 근황을 전했다.
노유민은 4일 자신의 SNS에 "#일상 #동남아시아 #보라카이 #게릴라 #여행 어제 스케줄 끝나고 급하게 비행기표 예약하고 바로 출발 ..힐링하러 #게릴라 여행 ... 옴 ...현지인들 및 한국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쳐다봐서 얼굴 무장중 ㅡ..ㅡ #노유민"이라는 문구를 달고 얼굴을 모자와 마스크로 중무장한 사진을 게재했다.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의 환영오염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필리핀 정부가 최대 1년 동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섬 폐쇄'를 놓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필리핀 일간지 마닐라 불레틴 16일 보도에 따르면, 로이 시마투 환경부 장관은 전날 "관광지로서의 보라카이 섬을 최대 1년 간 '휴업'"을 골자로 한 안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 공식적으로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