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고, 우량 기업으로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아 예비심사 승인 기간을 줄였다. 이제 카카오게임즈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후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측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서비스 안정화 및 업데이트를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측은 "점검 후 캐시 메모리 초기로 인해 플레이어 이름이 '#unknown'으로 보이는 현상이 희박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또 과거에 로그인을 했었지만 다시 로그인 하라는 화면이 출력될 수 있다. 이 경우 Reconnect 버튼을 누르면 해결 된다"고 말했다.

배그 점검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던 문제들이 보완된다. 게임 개발사 PUBG주식회사는 12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일정으로 배그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하 PUBG주식회사가 배그 점검 후 적용할 정식서비스 1.0 버전 10차 업데이트 공지 관련 내용 전문. ■차량 충돌 대미지를 입은 후 차량에 승차하여 주행 도중에 하차할 경우, 차량 하차 대미지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을 수정하였습니다.

인터넷은행 카카오(035720)뱅크의 최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유상증자 실권주를 2대 주주인 카카오가 전액 인수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대출 상품 확대 등 자금 마련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최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처음 계획보다 적은 1,860억원을 출자하기로 하면서 차질이 생겼다. 카카오뱅크의 지분 58%를 보유한 한국투자금융지주는 비율대로라면 2,900억원을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