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이라는 뜻의 자우림(紫雨林). 이처럼 그룹명에서부터 짙은 색깔이 묻어나는 그룹이 또 있을까 싶다.
그 짙은 색깔만큼이나 자우림은 인간의 내면에 깔려있는 깊은 우울의 정서를 제대로 끄집어낸다.
세상의 아픔도 자우림이 이야기하면 가슴에 피가 도는 것처럼 깊은 위로가 된다.
자우림이 지난 22일 10집 '자우림'을 발표했다.
하남시는 관내 배달전문 음식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담당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편성한 6개 점검반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배달 앱에 등록돼 배달을 주로 하는 음식점 242개소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배달통의 청결관리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조리기구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이 KBS2 TV 프로그램에 특별 편성됐다.
27일 KBS2 TV는 오후 8시55분부터 밤 11시까지 영화 '특별시민'을 방송한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후속작인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오는 4월2일 방송 이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특별 편성됐다.
설 특선영화 '특별시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국회의원 3선, 서울시장 재선에 이어 헌장 사상 최초로 3선에 도전하는 서울시장 변종구 역을 맡은 최민식은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