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스트리아의 평가전이 집중 호우로 지연됐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6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독일축구협회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 "오스트리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에 킥오프할 예정이었지만 하지 못하고 있다. 향후 킥오프 시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프로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K리그1(1부리그) 팀들을 중심으로 대어급 영입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2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29일 동안 선수 추가등록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7월 31일까지 등록하면 8월 4일과 5일 진행되는 K리그1 21라운드 경기부터 뛸 수 있다.
지난해에는 6월 29일부터 한 달간 선수 추가등록을 받은 결과, 74명(K리그1 27명, K리그2 47명)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