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인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예비후보는 30일 재보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예비후보는 자신을 "정권의 탄압을 받은 언론인"이라며 "국가주의 포퓰리즘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반면 자신을 현 정권에 의한 언론탄압을 받은 희생자임을 강조했다.

'인형의 집' 왕빛나가 한상진과 이혼을 결심했다. 20일 방송한 KBS 2TV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금영숙(최명길)을 만난 장명환(한상진)은 또 다른 거래를 제안했다. 장명환은 "홍세연(박하나)이 디자인한 옷을 넘겨주는 대가로 회사로 불러들이는 걸로 충분한데 블랙박스는 내가 손해보는 거 아닌가. 블랙박스 동영상 넘기는 대신 당신이 집을 나가는 걸로 하자. 그리고 우리 거래는 은경혜(왕빛나)에게 비밀이다"라고 또 다른 거래를 제안했다.

박하나가 왕빛나의 퍼스널 쇼퍼가 된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선 세연(박하나)을 경혜(왕빛나)의 퍼스널 쇼퍼로 보내는 영숙(최명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연은 경혜와 은 회장이 혈연관계라는 걸 모르고 있는 상황. 나아가 이날 방송에선 세연을 경혜를 날려버릴 방아쇠로 기대하는 명환(한상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