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택배 차량 진입을 막아 논란이 일었던 경기 남양주시 다신신도시에 '실버택배'가 도입된다. 이어 "누구도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차량 진입을 막으라고 강요하지 않았다"며 "실버택배 기사 관련 비용은 전액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의 관리비용으로 충당해야 하며 공적 자금이 단 1원이라도 투입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대입 전형에서 정시 확대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하는 인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제시의견이 30일내 10만건을 돌파하면 교육부의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적용 여부 결정 대상이 된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1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정시 확대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교육부가 관련한 정책을 직접 결정하지 않고 국가교육회의로 이송하면서 비난 여론은 교육부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겨냥하는 모습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천안함 사건 8주기를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6용사를 찾지 못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은 이날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천안함 사건 전사자들에게 참배하고 이 전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헌화했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인 강훈 변호사는 이날 정오쯤 서울 강남구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에게 "이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 일체를 거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