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42)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24)를 부를 때 '오빠'라는 애칭을 쓴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함소원은 22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의 신혼 생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함소원은 "남편을 너무 사랑한다, 그러면 가끔 '아빠'(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탤런트 함소원(42)·중국인 진화(24)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이다.
2003년 싱글앨범 'So Won No.1'(소원 넘버원)으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2002) '월희의 백설기'(2004) 등에 출연했다.
이후 중국으로 가 현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