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나이 왜 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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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논산천안고속도로의 한 휴게소. 각종 트로트 명곡을 취합한 '메들리'부터 전설적인 가수 남진의 앨범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길거리 음반은 각종 대중음악 판매 순위에는 집계되지 않지만 트로트 등 성인가요를 중심으로 한 신명나는 '뽕짝 메들리'로 중장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논산천안고속도로의 한 휴게소. 각종 트로트 명곡을 취합한 '메들리'부터 전설적인 가수 남진의 앨범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길거리 음반은 각종 대중음악 판매 순위에는 집계되지 않지만 트로트 등 성인가요를 중심으로 한 신명나는 '뽕짝 메들리'로 중장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이덕화가 연기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19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인터뷰에서 죽기 전에 가발을 벗고 연기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하자 이덕화는 "나이도 들었고 가릴 게 뭐가 있느냐. 백 번이라도 벗는다"며 "(가발을) 벗고한 영화, 드라마도 있다"고 말했다.
가수 이선희가 참여한 평양 공연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이선희는 북한 가수 김옥주와 함께 'J에게'를 열창했다. 가수로서 고평가를 받으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선희지만, 지난 1991년 최연소 서울 시의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선희는 1991년, 27세의 나이로 서울시 시의원으로 당선돼 4년동안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가수 이장희가 "내 노래가 (과거에는) 모두 금지됐다"고 말했다. 이장희는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불꺼진 창'은 '남녀가 불 꺼진 밤에 왜 돌아다니느냐, 불륜이다'라며 금지됐다. '한잔의 추억'은 (술을) 많이 마신다고 금지곡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7∼29일 사천시 용현면 사천시청 광장에서 '와룡문화제 2018'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천 년의 용기(龍氣), 문화로 피어나다'란 주제의 이번 축제는 와룡 퍼레이드, 비룡 퍼포먼스 등 주민·관람객 참여형 행사가 펼쳐진다. 1995년 5월 당시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한 사천시는 그해 10월 시민화합과 전통문화예술행사를 계승하고자 수양문화제와 한려문화제를 합해 첫 와룡문화제를 열었다.
우리 예술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가수 백지영 씨의 총 맞은 것처럼이라는 노래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도종환 장관은 오늘(5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김정은 위원장과 가수들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백지영 씨의 총 맞은 것처럼 노래를 듣고 난 뒤에는 어느 정도 레벨의 가수냐, 저 노래는 최근 노래냐고 김정은 위원장이 질문했다고 전했습니다.
13년 만의 평양 공연에 나서는 남측 예술단이 3월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공항 출발 전 대국민 인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선희가 참석했다. 평양 공연에는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YB(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레드벨벳,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팀이 오른다. 한편 예술단은 4월 1일 오후 5시 동평양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열고, 3일 오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합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