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김민준이 네일 케어를 받으며 부끄러워했다. 지난 31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는 서로의 취미 생활을 함께하는 김호영 김민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준은 김호영의 취미인 네일 케어를 함께 하기 위해 네일숍으로 향했다. 앞서 김민준은 네일 케어에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KBS 2TV '1%의 우정'의 김민준이 김호영과의 만남에 멘붕을 겪었다. 이날 김민준은 김호영의 다채로운 의상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만난 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김호영이 김민준에게 줌바댄스와 브라질리언 왁싱을 제안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것. 이처럼 180도 다른 라이프 생활을 자랑하는 김민준과 김호영이 과연 공통점을 1%라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예인 대학원 부정입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면접에 참여하지 않고도 합격한 유명 아이돌 가수와 부정입학에 직접 관여한 학과장 등 6명을 입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경희대학교 응용예술학과 대학원 수시전형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면접에 불참하고도 합격한 가수 정용화 씨와 조규만 씨 등 학생 3명과 면접위원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하도록 지시한 학과장 이모 교수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