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전준영 PD가 MBC 입사 이유를 밝혔다. 'PD수첩'을 하면서 가장 힘든게 선배라는 MC의 말에 "예를 들어 팀 메인 선배가 집에 가셔야 저도 집에 가는데 안 가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기자에서 PD로 전직할 때 MBC에 입사하고 싶었다며 "KBS 같은 경우 '6시 내고향' 느낌이다. SBS 같은 경우 여동생이 다니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신현수가 이다인과 이뤄지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막내아들 서지호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신현수는 3월19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이다인과의 커플 연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드라마 방영 내내 지호 서현 커플을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신현수와 이다인도 웃게 했다.

'황금빛 내 인생'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영한 가운데 배우 나영희의 존재감이 화제다. 작년 9월 첫 방영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뼛속부터 재벌의 피가 흐르는 해성 F&B 대표 노명희 역을 맡은 나영희는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 캐릭터를 완벽 소화, 극의 주춧돌이 되어 활약했다. 극 전반부, 냉철한 카리스마와 고독한 여성미를 지닌 노명희를 나영희 특유의 차가운 듯 우아한 매력으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