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가 2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29일 방송되고 있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 및 20주년 특집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에 특별한 손님들이 '뮤직뱅크'를 오랜만에 찾아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뮤직뱅크'와 동기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가 출연한다.

배우 김무열이 대세 아이돌 워너원 옹성우 닮은꼴로 꼽힌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서 김선근은 영화 '머니백'의 주인공 박휘순, 김무열을 만났다. 이어 김무열에게 "닮은꼴 부자로 유명하다. 션, 진중권이 있는데 최근에"라고 운을 뗀 김선근. 이에 박휘순은 "옹 씨"라고 옹성우를 언급했고, 김선근은 "정확히 아네. 급격히 닮은꼴로 떠오른 사람이 있지. 진짜 닮았다"고 놀라워했다.

'우리는 하나' 남북합동공연 뒷얘기가 '본격연예한밤'에서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서는 이날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앞서 조용필은 지난 2005년 평양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조용필은 평양 공연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낯설지 않다"며 미소 지었다.

송새벽과 정석용이 '효리네민박'에 깜짝 출연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서 이효리와 민박 객들은 썰매를 탔다. 천연 썰매장이 된 언덕에서 누군가를 만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안녕, 새벽아"를 외쳤다. 이어 이효리는 또 동행한 남자를 보며 "어, 배우분 아니신가?"라며 반갑게 인사했으며 그는 배우 정석용으로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