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전준영 PD가 MBC 입사 이유를 밝혔다. 'PD수첩'을 하면서 가장 힘든게 선배라는 MC의 말에 "예를 들어 팀 메인 선배가 집에 가셔야 저도 집에 가는데 안 가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 기자에서 PD로 전직할 때 MBC에 입사하고 싶었다며 "KBS 같은 경우 '6시 내고향' 느낌이다. SBS 같은 경우 여동생이 다니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가수 경리가 오늘(5일) 저녁 6시 첫 솔로곡 '어젯밤'을 발표했다. '어젯밤'은 연인과의 이별을 고하는 순간을 노래한다. 사랑이라는 핑계로 참아왔던, 연인의 눈에 보이는 지난 거짓말과 행동들에 대해 단호하고도 직설적인 어조로 둘 사이를 마무리 하려는 그녀와 그의 마지막 '어젯밤' 이야기를 다룬다. 나인뮤지스에서 솔로 가수로 홀로 선 경리가 보여줄 퍼포먼스와 음색이 기대를 모은다.

소녀시대 태연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섬싱 뉴'(Something New)가 베일을 벗었다. 태연의 새 앨범 '섬싱 뉴'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은 생일을 맞은 남자친구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픈 여자친구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리듬앤블루스 곡 '너의 생일'(One Day), 태연이 직접 보컬 디렉팅을 맡아 본연의 감성을 담은 '서커스'(Circus), '섬싱 뉴' 연주 버전까지 총 6트랙이 담겼다.

래퍼 헤이즈와 유빈이 해운대 한복판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6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 부산 특집에서 감성래퍼 헤이즈와 유빈이 해운대구 우동을 찾아 한 끼에 도전한다. 해운대 거리를 감성으로 물들인 헤이즈와 유빈의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은 6월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렌드세터' 지소연, 김슬미, 최재이가 이태원 뷰티편집샵에 등장해 스타일리시한 자태를 뽐냈다. 트렌드바이미 관계자는 2일 "라이프스타일에 탁월한 감각이 있는 지소연이 트렌드바이미 매장을 찾아 아꼬제, 켈리스초이스, 태그미 등 신상 뷰티 브랜드를 체험했다. 또 김슬미와 최재이도 트렌드바이미의 전속 모델로, 매장 내에 위치한 스타일바, 플라워 샵 등에서 직접 뷰티 튜토리얼을 시연하거나 인증샷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배우 전혜빈이 남극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은 "추위도 무서웠지만 가장 두려운 건 남극이 녹고 있었던 것을 실제로 볼 때였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남극의 추위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족장 김병만과 함께 뉴칼레도니아 편에서 활약한 김영광 그리고 전혜빈 단 세 명의 병만족이 남극의 광활한 얼음왕국을 탐험한다.

'짠내투어'에 출연한 EXID 하니의 섹시미 넘치는 화보가 눈길을 끈다. 하니는 과거 남성스타일 매거진 긱(GEEK)의 커버 모델로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하니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하니는 31일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대만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비수기 극장가를 제대로 달구고 있다.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가족이 비 오는 날 홀연히 내 앞에 나타난다는 지극히 판타지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현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슴 따뜻한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충무로를 관통할 수밖에 없었던 중심에는 영원한 클래스의 '멜로퀸', 손예진(36)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매특허'로 꼽히는 손예진표 멜로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