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유기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관이 출동하지 않는다.
소방청은 이전에도 유기동물 구조를 '비긴급 상황'으로 분류해 출동을 자제해왔지만 이번부터 '소방차 출동 거절 기준'을 마련하고 출동을 강력히 금지하기로 했다.
해당공무원이 쉬는 주말엔 당직자가 유기동물 구조를 위해 출동해야 한다.
서울의 한 구청 관계자 A씨는 "다른 민원을 처리하다보면 현장에 나갈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며 "현 상황에서 동물구조 요청이 많아질까 우려되는 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10년 우정의 매니저와 환상의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모두 안겼다.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유병재와 그런 유병재를 대신해 열심히 팬서비스를 하는 연예인 보다 더 연예인 같은 매니저 유규선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위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