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가 "'밤안개'를 부른 후 80평 짜리 집을 샀다"고 밝혔다. 가수 현미는 3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에 배우 전원주, 사미자, 이승신, 최주봉 등과 함께 출연했다. 현미는 "데뷔 후 '밤안개'를 부르고나서 2년 만에 연서동 80평 짜리 집을 샀다"며 "그때 추억이 항상 남아 있다. 남편, 아이들과 내 집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고 말했다.

'마이웨이' 김상희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김상희는 "우리 친정은 편하게 저를 키웠는데 어떻게 종갓집에 보내냐고 했다. 600년 된 종갓집이었다. 시댁에서는 노래만 하는 며느리가 들어와서 어떻게 이끄냐고 했다. 극렬히 반대하셔서 결혼 못 할 뻔했다"고 밝혔다.

'사람이 좋다' 배기성이 김지선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나는 엄마다 개그우먼 김지선'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배기성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데 김지선 씨가 결혼 선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선이) 아이도 많이 낳아서 자주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웨이' 옥희가 홍수환과의 이혼, 재결합에 대해 말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복싱챔피언 홍수환과 가수 옥희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옥희는 홍수환과 이혼했던 것에 대해 "대체로 연예인이라고 하면 환상을 가진다. 그런데 연예인이 사회생활을 잘 못한다. 저는 애교도 별로 없다. 밖에 나가면 대접받고 다니는데 집에만 오면 남편이 무시하니까 참다 참다 드디어 깨지는 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