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으로 김진아(20·경기도 안양시·동아방송예술대)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제88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17일 오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뛰어난 미모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최고 전통미녀 자리에 올랐다.

탤런트 함소원(42)·중국인 진화(24)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이다. 2003년 싱글앨범 'So Won No.1'(소원 넘버원)으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2002) '월희의 백설기'(2004) 등에 출연했다. 이후 중국으로 가 현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파도야 파도야' 성현아가 장재호와 노행하의 결혼을 깨기 위해 직접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2 일일 아침드라마 'TV소설 -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황미진(노행하 분)의 가족들이 오정훈(장재호 분)과 엄순영(서하 분)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상필(김견우 분) 역시 오정훈을 불러 "황미진과 결혼하려는 의도가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 이 결혼을 하려는 이유가 황미진 때문이냐. 대국건설 때문이냐"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