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가 레게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송은이는 7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레게머리 가발을 쓴 채 드럼 스틱을 들고 있는 송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송은이는 독특한 무늬의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가 아닌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저녁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온두라스전을 앞두고 있다.
신 감독은 북중미의 복병인 온두라스를 '가상 멕시코'로 설정하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2라운드 멕시코전을 위한 해답을 찾을 계획이다.
따라서 온두라스라는 팀 네임 밸류보다는, 온두라스가 지난해 북중미 예선 혹은 호주를 상대했던 대륙간 플레이오프만큼 최적의 전력을 꾸렸을 지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 작가 커트 보니것의 대표작 '제5 도살장'의 배경이 된 '드레스덴 폭격'은 1945년 2월13일 밤 10시 무렵부터 시작돼 사흘 동안 이어졌다.
영국 공군(RAF)과 미 육군항공대(USAAF) 소속 전략폭격기 1,250여 대는 약 3,900톤의 고폭탄 및 소이탄으로 독일 드레스덴 도심 40㎢를 초토화하며, 철도와 도로ㆍ통신시설을 무력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