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방송사에서 일기예보 방송 도중 불쑥 '개'가 나타나는 해프닝이 벌어져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 등 외신들은 일기예보 중 갑자기 개가 등장하는 방송사고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일기예보 방송을 진행 중이던 기상캐스터 조쉬 저지의 뒤로 갑자기 커다란 개가 어슬렁어슬렁 지나갑니다.
따스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온 하늘을 뒤덮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 미세먼지 예보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기준 서울은 ㎥당 123㎍, 경기 131㎍, 인천 106㎍, 강원 92㎍, 세종 98㎍, 부산 106㎍, 대구 100㎍, 경남 100㎍, 광주 113㎍, 전남 84㎍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