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폴 잼버가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국적을 바꾼 다둥이 아빠 폴 잼버 씨, 그가 한국과 사랑에 빠진 이유를 밝혔다.
자신은 한국인이며 앞으로도 한국인으로 살고 싶다는 캐나다인 폴 잼버 씨.
그런 폴 씨와 은미 씨를 돕기 위해 캐나다에서 시부모님이 한국까지 출동하셨다.
'인간극장'에서 대장암 말기인 4남매 엄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엄마 없는 보민이가 옥미 씨를 애처롭게 따랐고, 옥미 씨도 그런 아이가 예뻤다.
옥미 씨는 아이들 때문에 늘 조기퇴원했다.
옥미 씨는 아이들을 보며 "넷째가 스무살 될때까지 살고 싶다. 그러려면 10년을 넘게 버텨야 한다. 5년이나 버텼는데 10년을 못 버티겠나"라고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