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해철, 양기대가 토론회에 나섰다. 4월 17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주관 경기도지사 후보자 경선토론회'를 생중계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다. 세 사람이 맞붙는 경기도지사 경선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10일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응원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어주셨듯이 전 의원을 잘 지켜주셨으면 하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고 응원했다. 전 의원을 비롯해 이 전 수석과 양 전 비서관 등 이른바 '3철'(전해철·이호철·양정철)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함께한 시간, 역사가 되다' 북콘서트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정재성이 9일 오전 자택에서 사망한 가운데, 정재성이 과거에 밝힌 런던올림픽 출전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2년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재성과 이용대가 출연했다. 정재성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이용대와 짝을 이뤄 남자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