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이 안방에서 유럽의 복병 독일(13위)을 제압했다. 한국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첫 경기에서 독일을 세트 스코어 3-1(23-25 26-24 25-16 25-16)로 눌렀다. 독일의 서브 범실로 23-24 상황까지 갔지만 루이자 리프만의 스파이크에 실점하며 1세트를 내줬다.

KIA타이거즈는 오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세터 이다영 선수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다영은 이날 NC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다영은 "멋진 시구로 KIA타이거즈 선수단에 유쾌한 기운을 불어 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 여자배구 '차세대 에이스' 강소휘(21·GS칼텍스)의 성장에 '배구 여제' 김연경(30·상하이)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휴식기를 보내던 강소휘는 8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18년 한국-태국 슈퍼매치에서 한국 올스타 멤버로 출전했다. 무엇보다 강소휘는 2년 연속 '롤모델' 김연경과 함께 올스타 팀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 한국 여자배구는 에이스 김연경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이만우(68) 옛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이 5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구속됐다. 8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이 전 의원에 대해 검찰이 강강미수 및 치상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한 숙박업소에서 지인인 A(50대·여)씨를 성폭행하려다가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전 의원은 모텔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 혼자 산다' 김사니 SBS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이 화제로 떠올랐다. 김사니는 최근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의중요성 감사합니다 #전문가에손길 츄리닝입고 이쁜척#지송지송 #좋은추억 #김사니 #내일대전 #수욜에도배구 #sbssports 재밌는#하루하루 #행복해서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니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는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